지난 9월 9일(토) 오전 10시, CTS 컨벤션홀에서 어린이와 자모, 지도교사 등 약 100여명이 모여 JOY어린이영어합창단 창단예배를 드렸다.
JOY어린이영어합창단은 국내 교회는 물론, 전 세계 선교현장에서 어린이선교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성경스토리로 제작된 영어합창곡에 연기, 안무지도 등 뮤지컬적 교육을 가미한 신개념 어린이 합창단이다.
연습곡마다 성경스토리를 먼저 이해시킴으로써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어교육을 진행하며, 여기에 연기 및 안무지도를 통해 자기발표 및 표현력을 키워주게 된다. 또한 신앙공동체로서의 합창단 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가정마다 형제 없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믿음의 공동체로의 일원이 되어가는 섬김과 배려의 훈련을 받게 한다.
본사팀 창단예배에서 CTS라디오JOY 강명준 사장((주) 지로드코리아)은 “교회마다 급격히 어린이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이때에, 본 합창단이 매우 효과적인 어린이선교의 도구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곧 전국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고 한국교회의 기도와 기대를 부탁했다.
특히, 금번 창단예배에 함께 참석한 한 자모는 “기존 어린이합창단과 달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적인 음악으로 진행되는데다, 영어와 성경공부를 한꺼번에 하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믿음으로 자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국내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후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음악감독을 영입, 운영되는 JOY어린이영어합창단은 수시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히 전국 각 지역에서 JOY어린이영어합창단을 운영하기를 희망하는 지휘자와 교회의 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에서 합창단 운영시 편곡 악보, 음원, 연기, 안무지도 영상자료는 물론 포스터 관련 모든 디자인까지 무료로 지원되며, 지휘자가 없는 교회에는 전문인력을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전문인력풀도 구축해가고 있다.
청년들의 복음화율이 이미 3% 이하로 감소하고 있고, 교회마다 다음세대 전도가 안 된다고 하는 이 때에, 신개념 전도전략이 될 <JOY어린이영어합창단>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 02.6333.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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