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북한선교를 위한 다니엘 기도
통일북한선교를 위한 다니엘 기도
  • cwmonitor
  • 승인 2001.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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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혁·개방에 적극 나서도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기 시작한 것으로, 중국의 경제특구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곧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고, 상반기 내에 서울방문도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신사고를 강조함과 동시에 남신의주를 북한의 경제특별지구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북관계에 새로운 변화와 진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남북관계에서 남한의 적극적 노력과는 달리, 북한의 소극적이고 계산적인 대응 때문에 우리 정부와 국민 모두는 상당히 속을 태워온 것이 사실입니다. 금년에는 북한이 새로운 사고를 통해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변화를 스스로 이끌어 개혁·개방을 주도하고, 이를 통해 남북관계가 좀더 내실있게 발전해 가는 한 해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한반도 주변상황을 위하여
미국의 부시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특히 안보팀 인사들의 잇따른 발언으로 인해 주변 강대국들과의 사이에 긴장과 갈등국면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른 바 "힘의 외교"를 주창하면서 NMD(국가미사일방위)체제와 TMD(동북아전역미사일방위)체제 구축 계획 발표 때문에, 유럽국가들과 중국, 러시아, 북한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으나 일본과 대만은 이를 지지하는 등 이해관계에 따라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또 미국은 북한과의 관계에서도 지금까지와는 달리 투명성과 상호주의, 단계적 검증, 그리고 재래식 무기 감축 등을 요구하는 등 북·미관계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금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열강들의 관계는 아주 복잡한 상황이며, 예측불허의 상태라는 것입니다. 신냉전 시대가 도래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통치자이신 우리 주님께서 이 어려운 상황을 간섭하셔서 우리 민족의 장래와 세계의 평화를 지켜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제공=남북나눔운동(02-745-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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