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은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계시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지복음이며 광야 40년간 하나님이 친히 거하셨던 처소였으며 모세를 만나주시고 죄인들의 제사를 받아주시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든 것을 계시해 주셨던 곳이 성막입니다.

구약의 예수는 성막이며 신약의 성막은 갈보리산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지금은 광야같은 이 세상에 있는 주님 몸된 교회가 곧 성막이라고 하겠습니다.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중심부였으며 그들은 성막을 중심으로 12지파는 진(텐트)을 쳤고 광야 40년 동안 모든 삶의 지시를 성막안에 계신 하나님께로부터 들었고 순종했으며 가나안 땅을 향한 40년의행진 중에도 하나님이 멈추면 멈추고 행진하면 따르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보호와 인도를 따라갔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광야 40년 삶의 중요한 부분은 그들이 지은 죄 문제를 용서받기 위해서 성막안의 번제단에서 소, 양, 염소, 비둘기의 제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는 것이며 오직 이 제사방법으로만 모든 죄가 용서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은 선지자이며 대제사장과 제사장들인데 이들의 직무수행도 역시 죄문제를 해결하는 제사의 사역을 감당해 았다는 것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광야 40년간의 교육과 훈련의 목적은 오직 신본주의 즉 하나님을 중심한 삶을 가르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죄 문제는 구약성막시대나 지금이나 인간들의 삶 중에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인간의 생사회복이 좌우되는 직접적인 관계성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며 인간의 삶의 본문과 의무는 신본주의의 삶의 법칙임을 수긍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있는 교회는 이 시대의 성막과 같은 맥을 갖고 있으며 교회 안의 교육과 훈련은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 중심적 삶을 살도록 인도해 줘야 하며 교회는 유일한 경배와 찬양의 예배처소이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방향과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방향과 목적과 축복을 제시해 주는 곳이며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세운 곳으며 진리의 터이며 주님의 몸이며 주님의 머리가 되시는 성막과 같은 모든 성도들의 삶의 중심부가 되는 유일한 21세기의 눈에 보이는 성막이라고 하겠습니다.

성경은 피의 책입니다. 구약은 짐승의 피가 성막안에 흐르고 신약의 예수의 피가 흐르고 있으며 구약 성막안의 번제단에 흐르는 짐승의 대속의 피는 신약에 오신 갈보리산의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막은 성도들의 영적인 모든 삶을 3단계로 정확하게 종합진단해 주고 있는데 제1단계는 성막뜰의 삶이고, 제2단계는 황금집 성소안의 삶이며, 제3단계는 지성소 법궤안의 삶으로 현재 성도들의 삶의 잘못된 부분과 사명과 사역을 종합진단과 치유를 해주므로 구원의 확신을 갖고 천국의 소망과 기쁨으로 승리의 삶을 살도록 해주는 진리의 복음을 담고 있습니다.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델 하우스입니다. 성막의 실체이신 예수는 오셨고 십지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고 죽으셨고 3일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계시고 앞으로 재림해 오실 주님을 우리는 믿고 소망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모델 하우스는 실체의 아파트를 보지 못해도 "보고, 느끼고" 알 수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명과 교훈을 그대로 보고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심오한 진리의 교훈을 담고 있는 모델 하우스 같은 복음입니다.
요 5:39절과 46-47절에 예수께서 인본주의와 세속주의의 수건으로 눈면 소경이 되어 앞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하는 유대인들을 향해 책망하셨던 그 음성을 오늘 우리는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막은 구약이다, 모세오경이다 하는 수건과 인본주의의 모든 수건들을 벗고 성막의 복음을 겸손히 보고 들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새롭게 만나고 발견하게 될 줄을 믿습니다.

성막의 메시지는 성막뜰만 밟고 다니는 주의 백성들을 예수 피의 복음의 말씀으로 씻기고 거듭나게 해서 황금집 성소와 지성소 법궤안으로 들여보내며 이 땅에서 진정한 예수의 생명을 소유한자로써 빛과 소금이 되며 살도록 하는 영혼을 살리는 생명수의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시대에 영혼을 구원하며 천국을 건설하는 영적 복음의 사명을 함께 받은 모든 한국교회의 동역자들과 함께 이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델 하우스 복음임을 알리고 성막안에 숨겨진 복음의 진리를 함께 발견하여 예수께서 맡겨주신 양무리를 한 생명도 낙오자 없이 저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함께 동역하기를 소원합니다.
성막은 신약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성막안의 번제단은 신의의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흐르고 있는 십자가입니다. 지성소 안의 법궤위 속죄소에도 예수의 피가 흐르고 있는 곳입니다. 성막은 구약의 광야교회였고 예수의 피가 흐르는 곳이며 지금은 교회가 성막이기도 하며 예수의 피가 흐르는 곳입니다.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델 하우스이며 교회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며 머리이며 천국의 모델 하우스입니다. 교회는 21세기의 눈에 보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집이며 하나님의 처소와 같은 성막교회입니다. 그리고 온 성도들의 영적 삶의 중심부입니다.
황금교회 김영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