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펀딩서 진행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크래프톤은 국내 보드게임 제작사 ㈜젬블로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한 ‘배틀그라운드 보드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보드게임은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한 첫 실물 보드게임이다. 이동, 장비 획득, 공격, 방어 등의 행동 단계를 거쳐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원작과 같이 블루존을 피해 안전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전략적 판단이 요구된다. 캐릭터 피규어와 카드, 주사위를 통해 건플레이 액션을 보드게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배틀그라운드 보드게임의 제작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 27일 사전 펀딩 페이지가 열렸고 다음 달 13일 본 펀딩이 시작된다. 보드 게임 외에도 배틀그라운드 포스터, ‘에란겔’ 맵의 1000피스 직소 퍼즐, 스티커, 메탈 배지 등도 함께 펀딩할 수 있다.
펀딩 달성율에 따라 추가 캐릭터 피규어, 장비 스킨 카드, 혼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1인 모드 세트 등도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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