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충남 아산 탕정면 갈산리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 C2블록에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59㎡A 267세대 ▲59㎡B 65세대 ▲59㎡C 85세대 ▲74㎡A 297세대 ▲74㎡B 158세대 ▲74㎡C 97세대 ▲84㎡A 86세대 ▲84㎡B 233세대 ▲84㎡C 140세대 ▲84㎡D 198세대 등으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청약 성적이 우수한 편이다. 대표적으로 대우건설이 올해 5월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73.75:1을 기록했다.
아산시는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수출 1위, 충남 지역 내 총생산(GRDP)이 1위인 첨단 산업 도시다. 특히 삼성은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단지에 약 4조원을 투자해 아산을 첨단 산업 중심지로 만들 계획인데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단지 1km내 삼성 디스플레이시티2가 증설될 예정이다. 향후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삼성 근로자와 협력 업체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출 것으로 기대된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탕정지구는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해 KTX, SRT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천안불당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로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시청과 아산시청을 중심으로 한 천안·아산 구도심 생활 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권이다. 삼성고, 충남외고 등 명문 고등학교들이 인근에 위치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라이딩을 통해 천안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불당동의 학원가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는 리버파크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단지 바로 앞으로 곡교천이 흐르고 있어 우수한 조망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전세대 곡교천 방향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조망을 확보했다. 또 주력 평면 59·74·84A 타입에 4베이를 적용했고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구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산은 지역 내에서 푸르지오 단지 선호도가 높은데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되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교통, 교육,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각종 개발 호재로 탕정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