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7회 삼성 AI 포럼 개최
삼성전자, 제7회 삼성 AI 포럼 개최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11.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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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7회 ‘삼성 AI 포럼’ 개최(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삼성전자가 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했다.

삼성 AI 포럼은 인공지능 및 컴퓨터 공학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 장이다.

이번에 진행된 제7회 삼성 AI 포럼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거대 AI(Large-scale AI for a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AI·CE 기술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AI·CE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 학생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교수는 ‘안전한 AI 연구자 시스템을 향해’를 주제로 온라인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발전하는 AI 기술의 결과가 연구자들의 개발 의도와 일치하지 않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한 AI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소개했다.

또 짐 켈러 캐나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 CEO는 '자신만의 실리콘을 소유하라'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차세대 반도체 설계 혁신을 통한 AI 기술 한계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개방향 하드웨어 설계자산 기반 하드웨어 구조 설계 혁신을 통한 차세대 AI의 새로운 기능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SAIT는 LLM과 산업용 AI의 변화, LLM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초거대 컴퓨팅을 주제로 AI·CE 분야 세부 세션을 각각 진행했다. 각 세션에선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뿐 아니라 삼성전자 SAIT AI연구센터와 시스템 연구센터의 연구 리더들도 강연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SAIT 연구 리더들은 AI 분야에서 반도체 개발 전반에 걸친 LLM 등 AI 활용 계획과 이를 통한 반도체의 미래 변화를 조망했다. CE 분야에선 AI를 활용한 공정 시뮬레이션 등 미래 컴퓨팅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삼성전자 SAIT는 이날 AI 분야 글로벌 우수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는 '삼성 AI 연구자상'과 국내 AI 인력 육성을 위해 진행한 '삼성 AI·CE 챌린지' 수상자도 발표했다. 삼성 AI 연구자상에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제이슨 리 교수 등 5명이 선정됐다. 1481명(410개팀)의 학생들이 참여한 '삼성 AI·CE 챌린지'에선 총 16개 팀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SAIT는 행사를 통해 우수 논문 포스터 발표, AI·CE 분야 연구 과제 전시, 연구자간 네트워킹 행사 등 AI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8일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삼성 AI 포럼’ 2일 차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업계와 학계 AI 전문가들과 함께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기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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