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목동비바힐스, 청량리역롯데캐슬 등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SH공사, 신목동비바힐스, 청량리역롯데캐슬 등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12.27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제43차 장기전세주택 1148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SH공사는 신목동비바힐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등 신규 공급을 포함한 총 1148세대 규모의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서울시 재건축 매입형 신목동비바힐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등 신규 공급 5개 단지와 재공급하는 강남구, 강동구 등 서울 16개 자치구에 위치한 16개 지구, 41개 단지가 대상이다.

모집 공고문은 이날 오후 5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

단지별 신규 공급 세대 수는 신목동비바힐스(양천구) 4세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동대문구) 64세대, 래미안원펜타스(서초구) 37세대, 강동 헤리티지자이(강동구) 114세대,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구로구) 13세대 등 총 232세대다.

재공급은 강일, 세곡지구 등 서울시 전역에 위치한 16개 지구, 36개 단지에서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129세대와 공가가 없는 단지에 대기자를 사전 선정하는 예비입주자 787세대 등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은 60㎡ 이하 3억7276만원, 60㎡ 초과 85㎡ 이하 3억8983만원, 85㎡ 초과 4억9249만원 등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신청 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춰야 한다.

전용 85㎡ 이하 주택은 신청 면적별로 소득 조건,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 등에 따라, 전용 85㎡ 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 금액과 가입 기간에 따라 청약 순위가 결정된다.

우선·특별공급의 입주자격은 우선공급 대상은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국가유공자 등이다.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

청약은 내년 1월 8일부터 같은 달 15일까지 인터넷이나 공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 공급 단지의 경우 신청자 수가 공급 호수의 300%를 초과할 경우, 재공급 단지는 신청자 수가 모집 세대수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 접수를 받지 않는다.

서류 심사 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내년 2월 14일, 6월 14일 발표된다. 입주는 같은 해 7월 말부터 가능하다. 예비입주자의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한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 등 자세한 신청 일정과 인터넷 청약 방법 등은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제2조 1항 3의 2호에 의거 전세계약의 방식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고 현재 일체의 특별 분양이나 매각 계획이 없다 "며 "사실과 다른 소문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