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현대IT&E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동영상 공유·관리 플랫폼 ‘Vishare’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Vishare는 AWS(Amazon Web Services) 기반의 동영상 저장 스토리지다. 4K급 고화질 동영상의 안정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MP4 등 주요 동영상 코덱을 지원한다.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코드를 붙여넣으면 고객사 홈페이지에 동영상 플레이어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브랜드별 색상·로고·썸네일·상품 연동 등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향후 고객이 플랫폼에 업로드한 동영상을 간편하게 숏폼(Short-form)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Vishare는 지난 5월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등에 적용돼 운영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과 라이선스 구매 문의 등은 현대IT&E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대IT&E 관계자는 “최근 숏폼을 활용한 마케팅 수요가 증가하며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영상 공유·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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