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저금통with메가박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이달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저금통with메가박스로 전환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는 경우에는 새로 가입한 후 전환 가능하다.
저금통with메가박스는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한 번만 저금해도 최대 2명까지 쓸 수 있는 영화관람권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인당 3000원 할인쿠폰으로 최대 6000원의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금액에 따른 혜택도 있다. 누적 저축금액이 5000원을 넘으면 영화를 볼 수 있는 관람권을 증정하고, 1만원 이상일 경우 팝콘등의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혜택 쿠폰은 메가박스 모바일 앱에서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극장에서 혜택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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