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밍패스는 최대 30일간 해외 83개국에서 자유롭게 데이터와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일행 중 한 명만 로밍패스에 가입하면 최대 49명에게 1·2·3·5·10·25GB 단위로 데이터를 나눠줄 수 있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후에도 일행 모두 최대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 중에 걸려 온 전화도 계속 받을 수 있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요금은 ‘로밍패스 3GB’ 상품 기준 3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더욱 다양한 로밍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로밍 챗봇을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