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스타필드 하남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놀이터 ‘펫파크’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은 2016년 국내 쇼핑몰 중 처음으로 반려동물 입장을 허용하며 ‘펫 프렌들리 쇼핑몰’을 지향해왔다.
이번에 조성된 펫파크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다. 1층 몰리스 매장 야외 공간에 약 1190㎡(360평) 규모로 전국 스타필드 펫파크 중 가장 크다.
또한 소형견과 중대형견 공간을 분리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음수가 가능한 분수대와 미니 어질리티(장애물)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중앙부에는 천연 잔디를 깔아 반려견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쉴 수 있는 휴게 공간과 벤치 파고라, 정원 조명도 설치됐다
스타필드 하남은 펫파크 오픈을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문 스냅작가가 반려견을 촬영해주는 ‘펫파크 온 더 스냅 in 스타필드 하남’, 반려견과 보호자를 현장 인터뷰하고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길거리캐스팅 온 더 스타필드’ 등이다.
스타필드 하남 관계자는 “강아지가 마음껏 뛰어놀며 다른 강아지와의 사회성을 기르고 보호자와의 유대감도 향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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