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째 총파업 삼성전자 노조, 현업 복귀한다
25일째 총파업 삼성전자 노조, 현업 복귀한다
  • 이승섭 기자
  • 승인 2024.08.01 21: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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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식 파업·준법 투쟁 예고…임금교섭 쟁의 활동 계속
삼성전자 사측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의 임금 인상 협상이 결렬되면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조합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사측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의 임금 인상 협상이 결렬되면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조합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25일째 총파업 중인 삼성전자 노조가 현업에 복귀한다.  다만 파업을 접는 것이 아니라 '장기전'으로 전환, 향후 기습적인 부분 파업(게릴라식 파업) 등을 통해 임금 교섭을 위한 쟁의 활동은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1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측을 지속 압박할 투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현시점부터 5일까지 현업에 복귀해달라"고 밝혔다.

전삼노는 이어 "이제는 장기 플랜으로 전환할 때"라며 "끝장 교섭 결렬로 파업 투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전개될 투쟁의 성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게릴라 파업과 준법 투쟁으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조 파업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며 조합원의 임금 손실 규모가 커지자 내부에서도 출구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8일 총파업에 돌입한 전삼노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사측과 임금 인상,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전삼노는 오는 5일까지 대표교섭 노조 지위가 보장되며, 6일부터 1개 노조라도 사측에 교섭을 요구하면 개별 교섭이 진행되거나 다시 교섭 창구 단일화를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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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2024-08-01 22:24:11
쯔양사태도 있는데 이재용회장재판 집중심리로 가자
이재용회장에게 계란던진 이매리 악의적인기사들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죄다 언론징벌이다 부산지검 23진정 327호 중앙지검 23진정 1353호 중앙지검 23진정 1819호 2020고합718 2022 고합916번 11년무고죄다 삼성연세대비리십년입니다 메디트와 김병철부장판사님이 좋다는데 자기네이익위해 불복하냐 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십년사기이억입금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