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 집중조명 - 천의 얼굴을 가린 무명배우 오안진 편
[화이트페이퍼 집중조명-천의 얼굴 배우 오안진 편]
단역, 조연, 재연 배우로 살아가는 배우 오안진(43). 그는 연기생활 중 기억나는 대사는 “마마 아무도 들라하지 말라 하셨습니다.”라고.
배우 오안진은 단역이나 조연이 전문이다. 쉽게 말하면 무명배우. 하지만 그는 유쾌하다. 사람들이 알아 주지 않아도 그는 인생이 곧 연기라며 환하게 웃는다. 오안진을 만나봤다.
오안진은 즉석에서 내시 연기를 보여줬다. 전쟁터의 소대장 역할 등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자신감이 넘쳤다. 주저하지 않고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가수 오안진이 궁금했다. 그의 노래실력은 어떤지 궁금해졌다.
“다시 난 사는거야 커다란 기쁨을 안고서~” 오안진은 즉석에서 김종서의 ‘다시 난 사는거야’를 아프게(?) 불렀다.
이어 태권도 시범으로 남성다운 매력을 어필했다.
“남자에게 좋은 운동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독자들에게 집에서 하기 좋은 운동팁을 알려주며 유쾌한 인터뷰를 마쳤다.
2016년에도 배우 오안진의 도전은 계속된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