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차> 허담 지음 ㅣ 다온북스
[화이트페이퍼=이수진 기자] 뿌리식품 우엉은 반찬으로 사랑 받고 있다. 요즘엔 해독과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우엉차로 많이 마시고 있다.
한의사가 권하는 체질과 증상에 맞는 90가지 약차 처방을 담은 <1일 1차>(다온북스. 2015)에는 몸이 가벼워지는 우엉차를 소개하고 있다.
책에 따르면 우엉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과 지방 그리고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우엉차를 만들때는 껍질에 사포닌이 풍부하므로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색과 맛을 위해 햇볕에 바짝 말리는 것이 좋다. 단 우엉은 찬 성질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오래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우엉차 끓이는 방법
1. 우엉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우엉을 껍질째 3mm 두께로 얇게 썰어 햇볕에 2~3일간 말린다.
3. 말린 우엉을 프라이팬에 넣고 약한 불에서 갈색이 날 때까지 볶는다.
4. 물 1L에 볶은 우엉 5g을 넣고 끓인다.
5. 물이 끓기 시작하면 20~30분간 더 끓인다.
◇우엉차 침출하는 방법
1. 우엉을 절편하여 말린 후 약한 불에 볶는다.
2. 찻잔에 볶은 우엉 3g을 넣고 뜨거운 물 200ml를 부어 5분간 우린다.
몸이 무거워서 고민이라면 따뜻한 우엉차 한 잔으로 마시면 머릿 속까지 맑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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