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분열측의 성락교회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재항고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
대법원, 분열측의 성락교회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재항고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
  • 크리스챤월드리뷰
  • 승인 2018.06.01 14:5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법원, 김성현 목사의 감독업무수행권 재확인

성락교회 분열사태를 일으킨 교회개혁협의회(이하 분열측)가 제기한 김기동 감독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이 항고 및 상고로 일 년간 지속되더니, 드디어 대법원은 1심과 2심의 판결이유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상고 즉시 신속한 기각” 즉,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으로 최종 확정지었다(2018. 5. 29).

작년 6. 2. & 6. 4. 신길본당 폭력사태 발발과 동시적으로 제기한 김기동 감독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에서 분열측은 1심에서는 김기동 목사와 김성현 목사의 공동목회를 인정하는 “기각”을 받아 패소했고(2017. 9. 26), 2심에서는 김기동 목사의 직무를 잠정 보류하고 김성현 목사를 감독권자로 확정하는 “부분인용”을 받은 바 있었다(2018. 3. 23).

그러나 분열측은 서울고등법원 2심에서 기각했었던 “제3항, 김기동 목사의 직무대행자로 이00 목사를 선임하고, 제4항, 김기동 목사 외 2인에게 직무정지 위반행위 1회당 오백만 원씩을 지급하라”는 신청에 관해 즉각 대법원 재항고(상고) 신청을 하였으나, 이에 대하여 대법원이 법에 정한 특정한 사유가 없기에 더 이상 심리할 가치도 없고 결정문도 필요치 않은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함으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은 2심 결정문의 효력이 그대로 준용되어 유효하게 되었다.

이로써 결국 대법원은 감독의 직무 권한자로서 김성현 감독권자를 최종인정한 것이 되어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사건에서는 분열측이 감독의 직무권한자에 대해 불복하여 더 이상 다툴 수 없게 되었고, 반면 성락교회는 “최소한 김성현 목사의 감독권한을 확보한 상태에서 김기동 목사 및 김성현 목사의 감독지위를 보호하고자 다툴 수 있게 되었다”면서 “고등법원에 가처분 이의하거나 대법원에 즉시항고 할 수 있는 기회가 2번 남아 있고, 잠정적인 결정인 가처분을 넘어 본안소송에서 확정하면 된다”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이00 목사를 감독직무대행자로 선임해 달라”는 분열측의 지속적인 요청에 대해 고등법원과 대법원은 연이어 기각 결정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이00 대표는 “2017. 10. 13. 세계센터 폭력사태시 정00 씨의 얼굴을 무릎으로 가격한 형사사건으로 인해 남부지검에 약식기소 되었고, 남부지법의 약식명령을 받은 상태(2018. 5. 8)”로서 직무대행자 자격으로는 매우 부적합한 행태를 보였다.

성락교회 측은 “감독 및 감독권자의 권위를 무시할 뿐만 아니라 법원의 결정도 불복하는 불법단체 분열측은 폭력을 마다하지 않고 행사하는 대표를 직무대행자로 선임하고, 과거 성매매 연류 의혹자를 회장으로 연임하는 등 반성경적, 반사회적인 교회음해세력으로 이미지가 고착화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성락교회 측은 “교회전복세력의 불의한 행태는 이제 그만할 때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개파물러가라 2018-06-03 10:45:22
김익0,장학0, 주미0, 친구들이 윤준0이용해 교회 말이먹으려는 행위 집어치우고 물러가라..

  •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 신관 201-2호
  • 대표전화 : 02-3673-0123
  • 팩스 : 02-3673-01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종권
  • 명칭 : 크리스챤월드리뷰
  • 제호 : 크리스챤월드리뷰
  • 등록번호 : 서울 아 04832
  • 등록일 : 2017-11-11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임종권
  • 편집인 : 임종권
  • 크리스챤월드리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크리스챤월드리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