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관령에 노아방주 건립된다
평창 대관령에 노아방주 건립된다
  • 크리스챤월드리뷰
  • 승인 2018.11.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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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식 목사 “노아랜드, 기독교 역사체험과 가족단위 휴양지로 자리매김 할 것”

아시아의 아라랏산이라 할 수 있는 평창 대관령에 기독교인들의 성지 ‘노아랜드’가 건립된다. 

노아랜드는 힐링과 치유, 건강과 휴식, 레포츠를 겸할 수 있는 복합 리조트로, 콘도, 호텔 등의 휴양시설과 수영장, 메디컬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노아랜드에는 핵심 시설이라 할 수 있는 노아방주가 단지 내 건립돼, 일상에 지친 기독교인들과 바쁜 현대인들에게 성경속의 의미를 전하게 되며 잠시나마 삶의 터전에서 벗어나 휴식과 체험도 갖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 대관령 700m에 세워질 ‘노아방주’는 아시아 최초의 성경실물크기(300규빗/135m)로 제작될 예정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이뤄진 역사적 구원사건 ‘노아방주’를 되새기는 기독교 문화사역의 가치도 갖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 노아랜드가 세워질 평창은 미국의 캠프 데이비드, 스위스의 다보스, 영국의 에딘버러, 일본의 삿뽀로에 비견해도 부족함이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움, 그리고 서울, 강릉을 잇는 KTX와 영동고속도로, 대관령IC 등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는 평이다.

또한 올림픽 이후 관광객이 폭증하며 1,000만 관광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인근 국립공원과 양떼목장 등 대관령을 한눈에 조망하는 탁월한 환경적 요소도 겸비하고 있어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노아랜드의 건립설명회가 지난 17일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된 리조트는 해발 700m의 고원으로 인체에 가장 적합한 기압상태로 생체리듬에 가장 좋으며 휴양지로서 이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인 명소로 입증된 곳이다.

노아방주 건립위원장 심영식 목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노아랜드에 대해 “모든 기독교인들이 바라던 꿈의 실현을 단순히 성경을 읽는 신앙에 그치지 않고 발로 체험하고, 눈으로 보며, 손으로 느끼는 살아있는 신앙의 귀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현대사에서 세계적으로도 주목 받을만한 일로 2012년 네덜란드, 2016년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시도되는 평창의 기적 ‘노아방주’로 기대되고 있다”고 희망의 목소리를 담아 전했다.
 
설명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이국병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사람에게 주어진 창조물’이라는 제목으로 엄신형 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한왕기 평창군수의 축사, 김승현 전 감리교중부연회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평창노아랜드가 건립돼 개장하면 기독교 역사체험장은 물론 힐링을위한 관광지와 가족단위 휴양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25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개발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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