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꽃으로 보이기에
개울 물소리, 바람 소리가 음악으로 들리기에
아름다운 걸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기에
밤하늘 예달별과 속삭일 수 있기에
나의 삶은 감사로 이어져가오
계절이 바뀌는 철마다 가슴이 고동치는 소리
꽃과 바다와 낙엽, 눈 내리는 겨울 애모의 떨림
하늘 어디선가 만나게 될 그 초월적 존재!
나를 이루어 온 이 많은 축복
내 어찌 한순간이라도 감사를 잊으리오
내 삶에 생명으로 감쳐 오는 것에 감사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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