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연합성결회 만민중앙교회는 지난 5월 20일 2019년도 2/4분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약 1천 2백 만원의 장학금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총 45명에게 주어졌다. 매 분기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만민중앙교회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22년간 9천여 명의 학생들에 약 2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장학금 뿐 아니라 학생들의 세세한 필요를 고려해 각종 레슨비, 학원비, 교통비, 문화상품권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힘쓰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게 돕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UCLA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학금 수혜자 김찬영 학생은 “교회에서 지원해 주는 장학금이 힘이 되어 학업을 계속 할 수 있었고, 지금은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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