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중에 보물 부흥사
보물 중에 보물 부흥사
  • 전태규목사
  • 승인 2020.02.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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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꺼져가는 등불을 마저 끄시기를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런 기도를 종종 드린다.
과거에는 잘 모이고 뜨거웠는데 요즘은 신앙들이 식어져 언제 부터인가 부흥단이 명맥만 유지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중 지난해 이길윤 목사가 부흥단장이 되어 “성령의 불을 새롭게 일으키면서 최근에는 부흥단이 모처럼 활기를 찾는 느낌이다.
이럴 때면 나는 웨슬리의 어록이 생각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 지낸다 할지라도 그의 일은 계속 하신다.” 나 아니면 주의 일을 못할 것 같아도 하나님은 누군가를 통해 주의 일은 계속 하신다.
지난 부흥단 총회에서 하나님은 오영복 목사를 제42대 대표단장으로 세우셨다.
국가와 교단이 어둡고 혼란한 이 시기에 감리교회 영성을 이끌어갈 영적 주자로 그를 세우셨다. 나는 “보물 중에 보물 부흥사를 숨겨두었다가 하나님이 뽑아 세웠다는 생각이 들어 무척 기뻤다. 왜냐하면 그는 대명사는 무척 부지런한 일꾼이라는 것이다.
내가 그를 알게 된 것은 이성영 목사께서 공주 우성교회서 목회하실 때 부흥회를 갔다. 거기서 그의 모친 오화수 장로님을 뵈었다. 그때 아들 3형제가 감리교 목사인 것을 처음 들었다.

장로님은 아내의 한복까지 손수 만들어 선물로 주셨다. 그 후 여수지방 부흥사경회 강사로 초청 받았다. 그가 삼남연회 부흥단장으로 일할 때는 내가 전국부흥단서 실무자로 일하였기에 부흥단원 수첩제작 등 여러 정보를 제공하였다. 그 후 인천 고잔 교회 로 목회임지를 옮겨 전국부흥단서 그동안 함께 일하였다.
지난 2월1일 대표단장 이 취임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설교를 맡으신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께서 사도행전 2장43절~47절의 본문으로 “일꾼을 만드는 능력자” 라는 제목으로 특별히 부흥사가 하는 일 세 가지는 첫째,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둘째, 교회 헌신하게 하는 일, 셋째, 교회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라 전하였다.

나는 축사를 맡고 축하할 세 가지를 찾으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다.
첫째는 나사렛 출신이 대표단장이 된 것을 축하하였다.
성경에는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일이 날수 있느냐, 그러나 예수가 탄생함으로 나사렛이 유명해졌다.
감리교회는 호남지역이 선교 적으로 취약하다. 그러나 오 목사는 이곳 군산과 여수에서 13년간 목회하며 교회를 두 곳 세우고 인천으로 올라왔다. 이곳 온지 12년이 되었고 또한 새 성전을 건축하였다. 참으로 착한종이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보너스를 후하게 주신 것 같다.
둘째는 나의 고향 공주 출신이라 더욱 축하를 드렸다.

공주는 교육도시로 양반들이 사는 곳이다. 정치적으로도 김종필 하면 상징성 있는 곳이고 야구천재 박찬호 선수의 고향이고 골프천재 박 세리도 공주에서 학교를 다녔기에 제2의 고향과 같다. 유관순 여사도 이곳 영명학교에서 공부를 하였다.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내 고향 공주가 좋다. 그런데 오목사가 공주사람이라 더욱 애정이 간다.
끝으로 돕는 분들이 곁에 많이 있어 든든하여 축하할 일이다.
우선 3형제가 목사이다. 형은 대전유성온천교회 오영국 목사, 동생은 인천 구월교회 오영석 목사 이다.
피는 물보다 강하다 하였으니 적극 도울 것이다. 또한 감리교단에서 뜨는 별 서길원 목사가 우성초등학교, 중학교 직속 후배라 꼼짝 못한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였다.

이 교회 성도들만 여름성회 와도 차고 넘칠 것이다. 또한 윤 감독회장 직무대행께서 이호문 감독님을 내 스승이라고 자랑하듯 오 목사도 자랑 할 분이 있다. 영성의 대부요 성경에 능한 성중경 목사님이시다. 보기 드물게 직전단장 이길윤 목사도 잘 돕기로 약속하였단다, 또한 부흥단 살림꾼 이홍원 사무총장이 신학교 동기란다. 고잔 교회를 건축한 오지석 장로는 나와 송도중학교 단짝 친구이다. 그러니 날 봐서라도 잘 도울 것이다. 이래저래 복이 터졌다.
이어 공주출신 박희권 전임단장의 격려사가 의미를 더해준다. 어느 세탁소에 새로운 옷걸이 들이 들어왔는데 그중 가장 오래된 옷걸이기 한마디 하기를 나는 지금껏 내가 옷걸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전하였다. 이어 김철환 감독께서 대표단장 부흥사를 배출한 고잔 교회가 기도소리가 끊어지지 말며, 성령의 나타남과, 특별히 부흥사의 자부심을 가지라고 격려하며 권하였다.

내가 부흥단장을 마치고 이 취임식 하러  남양교회를 내려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11년이 되었다.
나는 오영복 대표단장이 감리교회 영성 주자로 잘 달려갈 것으로 믿기에 기도드린다.
주여! 저에게 성령의 힘을 불어 넣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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