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사랑투게더 정오기도회’ 100회 맞아
사랑의교회, ‘사랑투게더 정오기도회’ 100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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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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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6천여 명, 누적인원 60만여 명 참여..나라와 민족의 치유와 회복 기원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 앞에서 민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했던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의 ‘SARANG ON 정오기도회’가 지난 24일 100회째를 맞았다.

100회를 맞은 ‘사랑 온 정오기도회’는 지난 5월부터 ‘SARANG TOGETHER 정오기도회’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까지 한국교회와 세계 열방이 함께하는 정오기도회로 이어오며 매일 쉼없이 온 국민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사랑의교회의 정오기도회는 사랑의교회 유튜브 채널인 SaRang On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정오에 함께 드리고 있다. 또한 SARANG TOGETHER 정오기도회는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헌신과 섬김에 의미를 두고 있다. 매일 평균 6천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무릎 끓어 교회 마룻바닥을 눈물로 적시던 믿음의 선진들과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고 있다. 정오기도회는 현재까지 누적 60여 만 명의 국내외 성도들이 기도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기도회 18주 차의 첫날인 지난 22일 월요일에는 100번째 정오기도회가 진행됐으며, 다음날인 23일에는,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3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순장반의 인도로 101차 정오기도회를 의미있게 이었다. 이날 기도회에는 100명의 순장들이 강단에 함께 올라 기도의 불을 밝히며 뜨거운 열정을 모아 예배를 드렸다.

특히 오정현 목사는 101번째 등을 밝히며 “사랑 투게더 정오기도회’를 코로나 시대의 ‘회복의 플랫폼’으로 사용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염원하며, “기도의 불씨들이 모여 큰 불기둥이 되어 주님이 앞서 인도하시는 은혜를 목도하고 주님의 통치와 역사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 목사는 또 “사랑 투게더 정오기도회가 101차가 될 때까지 한마음으로 기도한 모든 영적 가족들이 ‘세상 것의 포로’가 아닌 ‘참 소망의 포로’가 되어 가정과 일터에서 매일매일 승리하기 바란다”고 기원하며, 더불어 “한국교회의 모든 예배가 V자로 회복돼 ‘이방의 빛’으로서의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길 바라고, 코로나 또한 하루속히 종식되기 바란다”는 간구도 덧붙였다

사랑의교회의 정오기도회는 지금까지 63곳의 한국교회 기관 및 국내외 칼넷 동역 교회, 기독 언론사, 해외선교사 동역 단체들이 동참하기도 했으며, 특히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여해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정현 목사는 기도회에서 “한국교회 지도자들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아직까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응답하셔서 여기까지 인도하셨다”며 “한 사람의 기도도 소중히 여기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주실 것을 믿으며, 코로나 사태가 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더욱 간절히 마음을 모아 기도하자”고 이끌었다.

사랑의교회와 성도들 역시, 앞으로도 응답해 주실 주님의 역사를 확신하며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해 쉼 없이 기도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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