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21일 사랑의교회 등 35개 지역 분산 개최
장로교 총회가 21일 예장 합동과 통합 교단을 시작으로 개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5회 총회는 21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를 본부 주 회의장으로 선정, 진행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예장 합동총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등 35개 교회에서 온라인을 통해 분산 개최하고 있으며, 1일 총회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새에덴교회를 본부로 하고, 사랑의교회 등 화상회의가 가능한 전국 35개 교회를 선정 교회당 50명 이하로 총회 총대를 배정하여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105회 총회 역시 서울 도림교회와 전국 37개 회집장소에서 온라인 화상 방식을 통해 분산 개최하기로 하며 21일 1시 개회했다. 1일 총회로 폐회는 5시다.
그밖에도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제43회 총회와, 예장 개혁(제105회), 예장 합신(제105회) 총회 등은 22일에 개회하며, 역시나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의 하루일정으로 치러진다. 예장 고신(제70회)은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되며 고신대학원 강당과 전국 23개 교회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백석은 서울 사당 총회본부에서, 개혁은 광주 해성교회에서, 합신은 창원 벧엘교회에서 각각 온라인 화상으로 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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