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학교(GVCS), 전세계 1백 여 대학 합격생 배출..글로벌한 위상 확인
글로벌선진학교(GVCS), 전세계 1백 여 대학 합격생 배출..글로벌한 위상 확인
  • 최선림 기자
  • 승인 2021.04.30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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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시대 인재양성 위한 ‘글로벌창의학당’ 세종시에 개교
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
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

국제적인 기독교 대안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GVCS)’가 올해도 전세계 1백여 대학에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며 글로벌한 위상을 확인케 하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4월말 현재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 1백여 대학과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권 13개 대학, 그리고 유럽, 오세아니아권 30여 대학에 합격생을 매출, 진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생을 만든 학교로는, 미국대학의 경우 존스홉킨스대, UCLA, 에모리대, 미시간주립대, 서던캘리포니아대, 카네기멜론대, 뉴욕대 등 명문대학들이며, 아시아권으로는 홍콩과기대, 홍콩중문대, 일본 니혼대, 와세다대, 게이오대, 중국 하얼빈공대, 시안교통리버풀대 등이 대표적이다. 또 유럽 국가 중 영국대학으로는 더럼대, 러프버러대, 맨체스터대 등이 있고,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대, 에라무스대, 호주의 시드니대, 독일의 야콥스대, 벨기에의 겐트대, 스위스의 글리옹경영대 등에도 합격생을 배출했다. 그밖에도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경희대 등 국내 유명 대학은 물론 전세계 유수의 대학에 수많은 합격생들을 진학시켰다.

더욱 놀라운 점은, 합격생들의 성적 및 학업 성취도가 일반학교 학생들에 비해 뛰어나 졸업생 160여 명이 대학측으로부터 받은 장학금의 액수가 한화기준 무려 100억 여 원에 이른다는 점이다. 기독교 대안학교로서 상당한 학업량과 신앙훈련에 성실하게 참여하고도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학교측은 29일 서울 중구 ‘성연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교의 이같은 성과와 비전, 그리고 또다른 교육 모델인 도심형 대안학교 ‘글로벌 창의학당’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특히 이날 소개된 글로벌창의학당은 글로벌선진학교 GVCS가 지난해 10월 세종시에 설립한 도심형 비 기숙 대안학교로, 4차산업시대 대안이 될 새로운 교육기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창의학당은 소프트웨어적 사고방식을 기반으로 인문사회분야와 과학적 지식의 융합을 위한 STEAM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글로벌 인재를 위한 국어, 영어, 제2외국어 몰입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남진석 이사장은 “최근 대안교육기관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어 도심지에서도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학교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도시형 대안학교를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을 대비해 지난해 10월에 세종시에 기숙형이 아닌 통합형 대안학교를 설립했다”고 이를 알렸다. 그러면서 “기숙사 비용이 없기 때문에 비교적 낮은 교육비용으로 새롭고 훌륭한 대안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개교한 지 6개월 정도 지났는데 학생들의 변화가 눈에 띄고 학부모들의 만족도 역시 상당하다. 머지않아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부상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밖에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측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학교측의 설명에 따르면 “음성 캠퍼스는 올해 그린탑을 조성했고, 문경캠퍼스는 실내체육관과 주차장을 확장 했으며, 잔디구장과 스마트팜, 생활관 보강을 완료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했다. 또한 “펜실베니아캠퍼스는 첨단 과학 기자재를 갖추었으며 레이져와 3D관련 고성능 기자재를 구비하며 첨단과학 실험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사실도 알렸다.  

이 같은 혁신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폭넓은 장학금 제도의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학교는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다양한 수익창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지자체 원어민 영어캠프 사업과 해외 체험활동 사업, 셀리데오 요식 사업, 다이렉트보험 사업, 원어민 리쿠르팅, 스마트 팜 등이 그것이다. 이는 후원금과 수업료만으로는 제약이 따르는 현실에서 궁극적으로 장학지원, 우수한 교사채용, 교육환경 개선 등 선진화된 교육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불가피한 방편이 되고 있다.

펜실베니아 캠퍼스
펜실베니아 캠퍼스

GVCS의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축구학교'다. GVCS는  중학교 축구팀을 음성과 문경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축구팀은 문경과 펜실베니아 캠퍼스에 두고 있다. 이들 축구팀들은 이미 여러차례 크고작은 여러 국내 대회에 참가하며 다양한 우승 경험등을 가지며 위상과 성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에 세계적인 명문 클럽인 스페인 ‘레알마드리드팀’에서는 글로벌선진학교의 축구팀에 관심을 갖고 오는 5월 꿈나무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기로 했다. 레알마드리드재단은 협약에 따라 글로벌선진학교에 전문 코치진을 파견, 레알마드리드만의 선진화 된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유럽 빅리그 등에 진출할 축구 꿈나무 양성을 시작하게 된다. 축구계 안팎의 관심이 큰 상황이다.

한편, 글로벌선진학교에서는 다음달 5월 말일까지 2021년 가을학기 편입생을 모집한다. 음성과 문경에서는 7~10학년(중1~고1) 편입생을 모집하며, 펜실베니아캠퍼스에서는 7~11학년(중1~고2)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부분의 과목에서 영어몰입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는, 기독교 신앙을 기초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전과 꿈을 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1588-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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