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가량 생필품, 코로나19 극복 위해 원로목사 등에 전달 예정
경기도 평택 시온은혜기도원과 원장 신현옥 목사가 한국기독언론진흥재단에 1억원 가량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으로, 마스크, 고가구, 식료품, 고급 화장품 세트 등의 품목이 전달됐으며, 대략 1억 원에 상당하다.
신현옥 목사는 “후원을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한평생 복음을 위해 헌신한 원로 목사님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소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덧붙여 “많이 넉넉하진 않지만 정성껏 준비했다”며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은퇴하신 목사님들이 소외감이 들거나 외로워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과 나눔’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후원된 물품은 한국기독언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목자 카페를 통해 원로목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 목사는 복지법인 ‘사랑과 나눔’의 대표이사로 섬기며 2006년부터 정부의 지원 없이 독거노인과 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를 펼쳐왔다.
또한 소년소녀가장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화장품, 의류, 쌀 등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신현옥 목사는 ‘와서 성령의 백신을 맞으라, 우리의 예방 백신은 예수그리스도다’라는 주제로 성회를 진행하고 있다. 성회는 세계목회자후원부흥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있으며 신 목사는 이 단체에서 총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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