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종교인과세대응위원회, 기독교 세무재정 전문단체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 발족
한교총 종교인과세대응위원회, 기독교 세무재정 전문단체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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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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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산하 전국교회의 세무와 재정 업무 총괄 진행

한국교회총연합 종교인과세대응위원회(위원장 박영호 목사)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기독교 세무재정 전문단체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공동대표 이상복 세무사, 김영근 회계사)’을 발족했다.
  
앞서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은 한교총 종교인과세대응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세무사, 회계사, 행정가를 중심으로 교회 세무재정과 행정 업무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임원(고문, 대표, 이사, 감사)을 구성했다.

또한 단체는 세무사 10명, 회계사 5명, 교수 3명, 변호사 2명, 행정가 7명이 참여하여 전문 분과와 실무팀을 조직하기도 했다.

단체가 앞으로 맡게 될 주요 사업으로는, 한교총 회원교단의 세무재정 업무 지원, 상시적 세무재정 상담과 자문, 공익법인 등의 회계와 세무 교육, 교회 건전성 인증등급 부여, 교회 예산 및 결산 교육, 교회 회계기준 제정 및 예산편성기준 제정홍보, 국세와 지방세 관련 법과 시행령 및 예규 검토 개정 대응, 국세청 등 기관의 세무조사 대처 등이다.

16일 진행된 창립식에서는 공동대표 이상복 목사(세무사)의 사회로, 강태평 교수(백석대 대학원 교수)가 개회기도를 하고, 이승용 목사(성결대 신대원 교수)가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양영태 목사의 경과보고 후, 대표 선출이 있었으며, 대표에는 이상복 목사(세무사)와 김영근 회계사가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이어서 임원에 참여할 고문과 이사, 감사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문에는 서헌제 교수(한국교회법학회 회장)와 김진호 세무사(한교총종교인과세대응위 전문위원장), 이영한 목사(한교총 서기)를 추대했다.

또한 운영이사에는 강태평 교수, 이석규 세무사, 박요셉 목사, 소리나 변호사, 양영태 목사가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장욱 회계사를 선임했다. 자문위원은 한교총 사무국장 김영민 목사와 한장총 사무총장 백명기 목사를 위촉했다.

단체는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공동대표 김영근 회계사의 특강(교회와 부동산)과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창립식을 모두 마쳤다.

한편,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은 앞으로 한교총 회원교단과 산하 전국교회의 세무와 재정 업무를 상시적으로 상담, 교육, 연구, 대응할 예정이다.

▲문의 : 공동대표 이상복 세무사 010.3322.8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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