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교수님은 100세가 넘으셨지만 지금도 글을 쓰며 강의를 하며 교회에서 간증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도 그런 경이로움을 알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눈으로 예수님을 보았지만 그의 편지를 읽게 될 사람들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베드로전서 1:8).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11절) 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 같은 사람들을 돌보신다는 말을 듣는 것 이상의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의 보이지 않는 임재와 성령님의 경이로움이 우리 삶의 모든 단계에서 현실이 되게 하겠다는 그리스도의 약속을 우리 스스로 경험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1:3-9을 다시 읽어보십시오. 이 말씀은 우리 하나님께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실제가 되게 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보여줍니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께 얼마나 마음의 문이 열려있습니까?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안에서 기적 같은 하나님의 사랑과 임재를 보고, 성령님을 믿을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말씀이 실제가 되게 하심을 깨닫고 감사하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앞서 행하시는 성령님의 경이로움이 저희 삶에 현실이 되게 하소서. 성령충만하여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말씀대로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아침에 드리는 기도 가운데 은혜로 보호받고 선한 길로 인도함을 받는 체험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게 하소서. 현실을 바르게 인식하고 말씀을 따라 사는 믿음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