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목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유의동 국회의원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신현옥 목사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애향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에 꾸준히 물품을 후원하는 등 이웃을 돕는 일에 힘쓰고, 평택 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자로서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8일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 의원이 유의동 의원을 대신해 전달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을 대신해 양경석(평택) 도의원이 표창장을 전달했다.
신 목사는 같은 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에 마스크 20만장(약 4천만원 상당)과 고가구 다수점을 후원했다.
이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주신 시온세계선교교회 담임 신현옥 목사님께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신 목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사회복지에 후원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농산물 등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무엇보다 평택시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23개 읍.면.동 분회와 산하단체 대의원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신현옥 목사는 지난달 12일에도 평택소방서 한경복 서장에게 평택소방서와 송탄소방서에 마스크 10만장(2천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한국교계와 해외 목회자들에게도 마스크 150만장 이상을 후원하기도 하는 등 지역사회를 꾸준히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