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이야기를 아시는 하나님 (God Knows Your Story)
우리 삶의 이야기를 아시는 하나님 (God Knows Your Story)
  • 신형환 장로
  • 승인 2021.10.07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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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시편 139:23]

친한 친구와 나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할 때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전부 이야기를 하지 못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이야기를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기가 꺼려질 때에도 마음 편히 이야기할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잘 아는 시편 139편은 우리를 다스리시는 왕이신 주님과의 친밀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완전히 아십니다!(1절). 주님은 “[우리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십니다”(3절). 주님은 우리의 혼란스러움과 불안한 마음, 유혹과의 싸움을 가지고 나아오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고자 하면, 주님은 오셔서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벗어남으로 겪는 슬픈 이야기들을 고쳐서 새로 쓰십니다. 하나님은 누구보다도 우리를 더 잘 아십니다. 더 나아가 사랑하기까지 하십니다!

우리가 매일 주님께 자신을 맡기고 그분을 더 많이 알려고 할 때, 주님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이야기를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써 나가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어떻게 매일의 삶을 하나님께 내어 드릴 수 있을까요?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실망시킬 때라도 저를 아버지의 자녀로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동행하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굳게 믿고 저의 전부를 아버지께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슬플 때나 기쁠 때에도 저와 함께 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느끼며 감사와 감격 가운데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계획과 뜻안에서 저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멀씀애 순종하며 자족과 감사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저의 이야기와 교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게 도와주소서. 지역사회에서 덕과 유익을 끼치며 겸손과 온유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이국 땅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를 지켜주시고 함께 하여 주사 생명의 복음을 삶으로 증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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