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엘팜으로부터 마스크 10만장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
사단법인 ‘나눔행복나라(이사장 박복우 목사)’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코로나19 마스크 나눔행사를 가졌다.
나눔행복나라는 18일 서울 용산구 후암로 성민교회 4층 법인 사무실에서 행사에 대한 준비와 예배를 갖고, 회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가 이웃들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나눔행사는 의약품 업체 ㈜디엘팜으로부터 마스크 10만장을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서울 동자동 새꿈 어린이공원 등지서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졌다.
이사장 박복우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사회가 많은 어려움속에 있지만, 빈곤층과 저소득층 등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러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그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행복나라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빈곤층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된 기독교 구호단체로,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 등에 식사와 연료 및 생필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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