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삶은 없다 (No Such Thing As Ordinary)
평범한 삶은 없다 (No Such Thing As Ordinary)
  • 신형환 장로
  • 승인 2022.01.19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히브리서 11:39]

아니타는 90세 되는 생일에 잠을 자다 세상을 떠났는데, 그녀의 조용한 죽음은 일생 조용히 살아온 그녀의 삶을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그녀의 깊은 믿음은 그녀를 아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한 사람은 “문제가 생겨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유명한 설교가나 작가의 말보다는 아니타는 뭐라고 할까 생각해봐.”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아니타와 같이 평범한 삶을 사는 보통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며 사는 삶은 절대로 평범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 열거된 사람들 중에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35-38절). 그들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삶을 살았고, 약속된 보상도 이 땅에서 받지 못했습니다(39절).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했던 그들의 믿음은 헛되지 않아서, 하나님은 평범함을 넘어서는 방법으로 그들의 삶을 사용하셨습니다(40절). 평범한 삶을 사는 것 같아 낙심된다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은 그 영향력이 영원에 이른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비록 평범해도 비범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의 어떤 영역에서 하나님이 당신을 믿음의 증인으로 사용하십니까? 하나님은 어떻게 더 순종하고 충실하도록 도와주십니까?

신실하신 하나님, 항상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신뢰하며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에 전념하게 하소서. 믿음의 선배처럼 사랑과 섬김의 삶을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덕과 유익을 끼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코로나로 계속되고 있는 신앙생활의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의 영성이 더욱 강건하게 하소서. 매일매일 말씀과 기도, 감사와 찬양이 더욱 차고 넘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행과 협력의 삶으로 소망이 있게 하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 신관 201-2호
  • 대표전화 : 02-3673-0123
  • 팩스 : 02-3673-01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종권
  • 명칭 : 크리스챤월드리뷰
  • 제호 : 크리스챤월드리뷰
  • 등록번호 : 서울 아 04832
  • 등록일 : 2017-11-11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임종권
  • 편집인 : 임종권
  • 크리스챤월드리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크리스챤월드리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