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천사들이 노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노래하신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도 노래를 부르십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당신 때문에 노래하신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스바냐는 예루살렘에 전하는 메시지에서 “너의 하나님 여호와” 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3:17)고 분명히 말합니다. 이 메시지는 예루살렘에게 직접 말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우리로 말미암아서도 즐거이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노래를 부르실까요? 성경에 명확히 쓰여있지는 않지만 우리는 그분의 사랑에서 우러나온 그 노래는 참되고, 경건하며, 옳고, 정결하며, 사랑받을 만하며, 칭찬받을 만하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빌립보서 4:8).
하나님께서 우리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떤 기분이 듭니까? 이것을 믿기가 어렵습니까, 아니면 위로가 됩니까? 왜 그렇습니까?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저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큰 확신과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하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저의 삶이 주님의 말씀으로 참되며, 경건하며, 옳고, 정결하며, 사랑받을 만하며, 칭찬받을 만한 모습으로 변화되고 성숙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라도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 선교 사역을 지혜롭게 하는 교회와 선교단체가 왕성하게 하여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므며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