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의 의미를 되찾아 (Redeeming The Season)
절기의 의미를 되찾아 (Redeeming The Season)
  • 신형환 장로
  • 승인 2022.03.02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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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시편 104:19]

한해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을 묵상하며 감사 노트에 적은 내용을 다시 보았습니다.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모두 다 하나님이 함께하여 주시어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심을 고백하며 감사합니다. 

시편 104편은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찬양 드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며”(10절),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신다”(14절)고 시인은 노래합니다. 그리고 어두운 밤조차 멋지고 조화롭다고 표현합니다.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나오나이다”(20절). 그러다가 “해가 돋으면… 사람은 나와서 일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22-23 절)라고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바라보며 시편 기자는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33절)라고 하며 마칩니다. 죽음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모르는 이 세상 속에서, 우리의 창조주께 드리는 가장 작은 찬양조차도 세상을 밝히는 소망의 빛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세상이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갖고 있는 소망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많은 좋은 것들을 주시고 부족하고 흠이 많은 저에게 일용한 양식을 때를 따라 내려주시니  감사하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제 삶이 아버지께 드리는 감사의 찬양 제물이 되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하소서. 평셍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제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부활의 첫열매가 되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 위하여 꾸준히 성화의 과정에 매진하게 하소서. 저희도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천국에서 주님께 찬양하는 날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며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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