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면에서 그 십대 소녀는 “공허하다”는 단어를 마음에 새겨 놓은 많은 사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공허함을 채우고 생명을 “풍성히” 얻게 하려고 오셨다고 기록했습니다(요한복음 10:10).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 풍성한 삶에 대한 갈망을 갖게 하셨으며,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경험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도둑”이 사람이나 일들, 또는 환경을 이용하여 그들의 삶을 파괴하려 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1, 10절).
그들이 생명을 준다고 하는 주장들은 모두 위조이며 가짜일 것입니다. 이와 달리 예수님은 참된 것, 곧 “영생”을 주시며, “아무도 [우리를] [예수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28절)고 약속해 주십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빈 마음을 생명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만일 공허함이 느껴진다면 오늘 주님을 부르십시오.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경건한 조언을 구하십시오. 오직 그리스도만이 풍성하고 충만한 생명, 곧 주님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의미로 가득한 생명을 부어 주십니다.
의미 있고 흥미로운 것을 찾는 중에 어떤 것들이 실망스러웠습니까? 예수님은 어떻게 당신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셨습니까?
예수님, 죄와 허물을 고백하고 구주로 영접하여 생명과 영생을 얻게 하시니 감사하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저에게 주신 충만하고 풍요로운 삶을 생각하며, 주님을 떠나 나를 만족시키는 것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보이는 물질과 권세에 집착하지 않고 사랑과 정의, 성실과 인내, 겸손과 온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할렐루야 교회 창립 41주년을 맞이하여 성숙한 믿음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하게 하소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성령님이 교회에 말씀하시는 것에 귀 기울여 세상을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로 쓰임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