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장 21절에서 바울은 인류의 붕괴가 초래된 이유 중 하나가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기록했습니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 감사에 대해 세 번이나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감사함을 넘치게”(골로새서 2:7) 하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게” 하면 우리는 감사로 응답하게 됩니다(3:15).
사실 감사는 우리의 기도에서 나타내야 합니다(4: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크신 은혜는 삶의 위대한 진실 중 하나를 상기시켜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과 경배뿐 아니라 우리의 감사하는 마음을 받기에도 합당하신 분입니다. 왜냐하면 삶의 온갖 좋은 것은 다 하나님으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야고보서 1:17).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받은 모든 것에 대한 감사는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에 감사를 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살면서 받은 것 중 가장 크고 오래 가는 축복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매일 받는 축복 중에 쉽게 잊어버리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일용할 양식과 주신 축복을 당연히 여긴 저를 용서하소서. 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이 하셨고 하시고 있는 모든 일에 영광과 찬양을 드릴 수 있게 하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모든 것에 대한 감사를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하게 하소서. 삶의 모든 좋은 것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이 차고 넘치게 하소서. 작은 일부터 말씀충만, 성령충만으로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앞서 행하시는 성령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