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의 왕 (THE PRINCE OF PEACE)
평강의 왕 (THE PRINCE OF PEACE)
  • 신형환 선교사(인도네시아)
  • 승인 2022.06.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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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사야 9:6]
신형환 선교사.
신형환 선교사.

존은 감기가 폐렴으로 진행되어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그의 어머니도 암 진단을 받고 같은 병원의 위층에 입원하게 되자 존은 어머니와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며 너무 힘들어 했습니다. 그러던 중 성탄 전야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캐럴 “거룩한 밤”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평강이 그의 가슴 깊이 흘러 넘쳤습니다. 

우리에게 나신 “사랑의 구주” 예수님은 이사야가 예언했듯이 “평강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아기로 이 세상에 오셔서 “죽음의 그림자가 둘린 땅에 사는 자들”에게 빛과 구원을 주시면서 이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환난과 죽음을 맞이할 때조차도 평강을 보여주시고 평강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 병원에서 존은 예수님의 탄생을 묵상하면서 모든 지각에 뛰어난 평강을 경험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만난 경험은 그가 성탄절에 가족과 떨어져 무균실에 누워있을 때에도 그의 믿음과 감사의 마음을 굳건히 해주었습니다. 우리도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평강과 소망의 선물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이사야 9장 6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 중 어느 이름이 당신에게 지금 가장 절실히 필요합니까? 왜 그렇습니까?

평강의 하나님, 제가 많은 일로 고민되고 방황할 때 하나님께로 돌이켜 평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직 예수님 안에서 평강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예수님 말씀 안에 거하게 하소서. 부활의 첫 멸매가 되신 예수님를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영생을 소망하며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게 하소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여 절망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용기와 소망을 줄 수 있게 도와주소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사람을 따뜻하게 마음을 다하여 사랑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탄절에 저희 마음을 깨끗하고 겸손하게 준비하여 예수님을 맞아 들이고 찬양과 경배를 하게 하소서. 모든 영광을 오로지 하나님께 돌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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