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우신 도움 (HIS AMAZING HELP)
놀라우신 도움 (HIS AMAZING HELP)
  • 신형환 선교사(인도네시아)
  • 승인 2022.08.24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시편 147:16]

2020년 가을, 보안관은 콜로라도주에서 이스트 트러블섬(골칫거리) 산불이 일어나자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수십만, 수백만의 기도”가 하나님께 올려지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때 한 기상학자의 표현대로 “하나님이 보내신 것”이 왔습니다. 그것은 비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때마침 내린 눈이었습니다. 이런 자비로운 도움은 너무나 놀라워 설명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눈이나 비를 내려 달라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걸까요? 성경에는 비를 내려 달라는 엘리야의 기도를 포함하여 많은 하나님의 응답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큰 믿음의 종이었던 엘리야는 날씨까지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통치를 알고 있었습니다. 시편 147편에 보면 하나님께서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신다”라고 하셨고, “눈을 양털같이 내리시며… 누가 능히 그 추위를 감당하리요”라고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구름이 보이기도 전에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그처럼 강한 믿음이 있는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응답과 관계없이 그분을 신뢰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놀라운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끔찍한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서 놀랍게 도와주신 것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도우심이 어떻게 당신의 믿음을 북돋아 줍니까?

놀라우신 하나님, 자비롭게 도와주실 때마다 겸손히 당신의 발 앞에 엎드리며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소서. 온 땅에 가득한 하나님의 창조와 통치 능력으로 저의 믿음을 북돋아 주시니 감사하며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서로 협력하게 인도하여 주소서.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로 엄청난 확진자가 나오는 시국에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작은 부분에서 배려하고 협력하여 난국을 극복하여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도와주소서. 늘 놀라운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간절하게 간구하는 믿음도 주시옵소서. 정죄와 비난보다는 이해와 협력으로 돌파구를 찾아 상생과 공생의 길로 나아가게 도와주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 신관 201-2호
  • 대표전화 : 02-3673-0123
  • 팩스 : 02-3673-01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종권
  • 명칭 : 크리스챤월드리뷰
  • 제호 : 크리스챤월드리뷰
  • 등록번호 : 서울 아 04832
  • 등록일 : 2017-11-11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임종권
  • 편집인 : 임종권
  • 크리스챤월드리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크리스챤월드리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