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 (WE ARE ONE)
우리는 하나 (WE ARE ONE)
  • 신형환 선교사(인도네시아)
  • 승인 2022.09.01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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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로마서 12:2]

한 농촌 마을에서 농부들이 자신의 이익을 양보하고 보여준 친절은 바울 사도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권면한 삶의 방식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우리의 이기적인 욕망을 다른 사람들의 필요보다 앞세우고 자기 보호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우리에게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대신,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을 드높이는 사랑과 동기를 가지고 상황을 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보다 더 큰 교회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다른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을 너무 높이 평가하는 것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성령님은 성도들이 성경 말씀을 이해하고 순종하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분이 우리가 이기심 없이 베풀고 아낌없이 사랑하도록 힘을 더해 주시기에 우리는 하나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어떻게 다른 사람의 필요를 자신의 것보다 앞에 둘 수 있을까요? 자신의 것보다 당신의 필요를 우선시하는 누군가로 인해 당신의 믿음이 어떤 영향을 받았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의 이기심을 없애 주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들을 이기심 없이 사랑하고 그들과 하나가 되게 해주소서. 내가 사는 지역사회에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삶으로 덕과 유익을 끼치게 하소서. 앞서 행하시는 성령님께서 성경 말씀을 잘 이해하고 순종하도록 도와주소서, 성령님이 들려주는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이 세대의 풍조를 본받지 않고 주님 안에서 새롭게 되어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자만하지 않고 겸손과 온유의 옷을 입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작은 부분에서 실천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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