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조언과 충고를 받아드리는 일은 정말 중요합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조언이 정말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성경은 조언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많이 말하고 있습니다. 젊은이가 어른을 공경하는 차원에서 말하는 것도 가끔 있지만(잠언 6:20-23),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잠언은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는다”(12:15), 전쟁의 승리는 지략의 많음에 있다(24:6), 미련한 자만이 지혜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12:15)라고 말합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조언을 해주는 사람의 나이나 계급에 상관없이 좋은 조언을 받아들입니다. 오늘 어떤 문제에 경건한 조언이 필요하십니까? 때때로 하나님은 하급자의 입을 통해 겸손한 자를 인도해 주십니다.
어떤 상황에서 조언을 듣기가 어렵습니까? 좋은 조언과 나쁜 조언을 어떻게 가장 잘 판단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성령님의 역사로 겸손하게 하셔서 다른 사람들의 좋은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소서. 오늘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듣는 마음을 주사 경청하고 따르게 도와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가운데 세미한 음성으로 주시는 지혜에 귀를 기울이며 순종하게 하소서. 앞서 행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게 하소서.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친절한 미소와 따뜻한 말로 격려하며 힘을 줄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