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살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면 맞닥뜨리는 것들이 감당할 수 없어 보이고 어지럽게 하고 처참히 쓰러지게 만듭니다. 성경은 우리가 한결같이 하나님께 우리 마음을 두거나 집중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이사야 26:3) 지키신다고 상기시켜 줍니다. 그런 완전한 평화는 삶에 아무리 많은 전환점이 있더라도 문제와 시련 가운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을 확신하며 평온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변치 않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의 눈을 고정시킬 궁극적인 “점”, 곧 “영원한 반석”(4절)이 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을 공부하면서 매일 하나님께 초점을 맞출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반석이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한 평생 우아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즘 어떤 문제들이 있습니까? 지금 겪고 있는 시련에 대해 하나님은 성경에서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매일 부딪히는 문제에만 집중하는 저를 용서해 주소서. 이 세상을 정복하신 하나님이 저의 시련보다 더 크신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간구하게 하소서. 모든 상황 속에서 저의 눈과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의 완전한 지배와 통치를 받아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이 기쁨을 만방에 전하는 선교사들을 지켜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으로 온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삶에서 느끼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직 주님 안에 있으면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체험하였사오니 이 평안을 세상 끝날까지 간직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