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없다’라고 절대 말하지 말라 (NEVER SAY ‘CAN’T’)
‘할 수 없다’라고 절대 말하지 말라 (NEVER SAY ‘CAN’T’)
  • 신형환 선교사(인도네시아)
  • 승인 2022.09.26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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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출애굽기 4:12]

성경에는 스스로 소명을 감당할 수 없거나 부적합하다고 느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이 사용하셨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모세가 전형적인 예입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라고 하셨을 때, 그는 망설이면서(출애굽기 3:11; 4:1) “나는 말이 느리고 혀가 둔한 자입니다”(현대인의 성경)라며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가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4:10-12). 그러나 모세가 여전히 반대하자, 하나님은 그를 대신해 말하도록 아론을 세우시면서 하나님이 그들을 도와주시겠다고 확신시켜 주셨습니다(13-15절).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길을 가는 동안 하나님은 은혜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보내어 우리를 돕게 하시고 하나님을 위해 사는데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하라고 느껴지는 어떤 일이나 역할을 할 수 없거나 준비가 덜 되었다고 느낀 적이 있었습니까? 그때 하나님이 어떻게 도와주셨습니까? 

하나님, 이 땅에서 저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감당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셔서 감사하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 그리고 제 삶에 허락하신 사람들로 인해 감사하며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게 하소서. 부족하고 흠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감당하며 동역하는 사람들과 협력하게 하소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깨닫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지혜로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의미를 깨닫고 작은 일부터 충성하며 봉사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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