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반대는 축하’라는 그 통찰은 긴 여운을 내게 남기면서,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자유롭고, 다른 사람들을 깊이 진실로 기뻐하는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질투는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가장 깊은 내면의 연약함과 상처, 두려움을 먹고 자라며, 우리가 조금만 더 이러저러하다면 힘들거나 낙담하지 않을 거라고 계속 속삭입니다.
베드로가 베드로전서 2장에서 새로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일깨운 것처럼, 질투심이 우리에게 하는 거짓말을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진리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는 것”, 곧 깊이 체험하는 것입니다. 우리 기쁨의 진정한 원천이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 때, 우리는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모습이 사랑받는 “택하신 족속이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비교하는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도록”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당신의 삶에 영향을 주었던, 비교하지 않고 기뻐했던 어떤 사례가 있습니까? 자신이 그리스도의 지체임을 기억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으로부터 당신을 자유케 합니까?
사랑의 하나님, 질투가 주는 거짓말들, 곧 기쁨을 메마르게 하고 “뼈를 썩게 만드는” 거짓말들을 버리고, 대신 하나님 나라의 수많은 삶에서 아름다운 선물들을 기뻐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비교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사 주님이 주신 물질에 자족하며 살아가며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택하신 족속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자원하는 마음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어두운 악한 세상에서 기이한 빛에 들어가는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묵상하고 지켜 행하며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게 도와주소서. 정직한 삶과 성실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