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어린 대화 (A FRIENDLY CONVERSATION)
우정 어린 대화 (A FRIENDLY CONVERSATION)
  • 신형환 선교사(인도네시아)
  • 승인 2022.10.12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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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나로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에베소서 6:19]

많은 경우 이런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침묵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바울 사도도 사람들에게 그가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에베소서 6:19) 해달라고 기도를 부탁할 정도였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생기는 위험을 피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바울은 스스로를 하나님을 대신해서 말하는 “사신”이라고 말했습니다(20절). 우리 또한 사신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리의 메시지를 거부한다면 그 메시지를 보내신 분도 함께 거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리와 함께 고통을 경험하십니다. 그러면 무엇이 우리로 담대히 말하도록 만들어 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아끼시는 것처럼(베드로후서 3:9), 사람들을 아끼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자신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하며 주님을 위해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위험은 충분히 보상받을 만큼 가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누구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십니까? 무엇이 그것을 망설이게 합니까? 기도는 이런 상황에서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가갈 용기를 주시고, 언제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사랑으로 다가가게 도와주소서.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어 진심으로 다가가서 예수님을 전하게 하소서. 두려움과 염려 때문에 복음 전하는 일을 회피하지 않고 진정으로 사랑하며 다가가게 도와주소서.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세미한 음성을 듣고 순종하게 하소서. 오늘 만나는 사람과 우정어린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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