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가수가 참으로 많습니다. 스바냐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거짓 신들을 경배하며 타락했고, 이스라엘의 선지자와 제사장들은 거만하고 세속적이 되어버렸습니다. 스바냐는 그 책의 많은 부분에서 이스라엘뿐 아니라 이 땅의 모든 나라에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바냐는 다른 것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 어두운 날로부터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기뻐하는 신랑과 같을 것입니다.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창조주, 아버지, 용사, 재판장 등, 성경은 하나님을 여러 이름으로 부릅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직접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는 분으로 하나님을 떠올리는 사람이 우리 중에 얼마나 될까요?
당신은 보통 하나님을 창조주, 아버지, 용사, 또는 그 외에 어떤 분으로 묘사합니까?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라고 생각할 때 당신의 삶이 어떻게 바뀔까요?
크고 위대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노래를 크게 기뻐하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과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정의와 공의가 작은 부분부터 실현되고 사랑과 자비가 넘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도와주소서.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며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과 삶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저희가 되길 간절히 원하오니 도와주소서.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동행하여 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