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정 1240곳에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26일 교회 앞 베다니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김장나눔 행사에서는 장애인대교구를 통해 20킬로그램 들이 김장김치를 장애인 가정 1240곳에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올해도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지 않고 업체에 주문하여 제공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장애우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한다”면서 “이런 작은 사랑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사회 모든 곳으로 확산되어 우리 국민들이 예수님 사랑으로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 행사를 열었던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올해에도 다양한 나눔과 구제사역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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