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는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범죄행위이다. 이 죄를 계속해서 지을 때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형벌을 받으며 궁극적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동성애는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습관으로 생겨나며 그러기에 상담과 노력으로 치료할 수 있다.
동성애는 에이즈와 원숭이두창 및 성병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이것을 생각하면, 마약 사범을 막으려고 전 세계가 노력하듯이, 공권력을 총동원하여 동성애를 막아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전 세계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목표를 따라 오히려 동성애자를 두둔하기 위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차별금지법은 많은 법리적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공정성은 없고 다수를 역차별하는 악법 중의 악법이다.
대한민국 국회에는 무려 11차례의 차별금지법 혹은 평등법이 발의되었고 그 가운데 4개의 법안이 지금도 본회의 계류중이다. 설교자는 성경적으로, 보건 위생적으로, 법과 상식적으로 차별금지법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신자에게 정확하게 설교할 사명이 있다.
I. 들어가는 글
20세기 중반 Herbert Marcuse(헤르베르트 마르쿠제)가 Neo-Marxism 운동을 시작한 이래 젠더 이데올로기로 온 세상을 지배하고 가정을 해체하려는 시도가 인간들의 죄성(罪性)과 잘 맞아떨어졌던지 오늘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이 움직임에 호응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설교자들조차 동성애를 사랑의 한 형태라고 오해하고 지지 혹은 방관하는 실정이다.
오늘날 정치권에서는 집요하게 동성혼 합법화와 차별금지법 제정을 시도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어느 순간에 차별금지법이 통과하여 동성애의 문제점에 관하여 성경적으로 설교할 수 없게 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 되었다. 이런 때에 설교자는 먼저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에 관하여 충분히 인식하고 청중에게 그 문제점을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설교 방안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동성애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분명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정치권 일각에서 추진하는 차별금지법의 정체가 무엇인지 인지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응하는 설교 방안을 위하여 연구자는 먼저 성경을 통해서 동성애가 하나님이 얼마나 역겨워하시는 범죄인지, 또 동성애로 말미암아 어떤 심각한 파괴가 발생했는지 확인할 것이다. 동성애 문제를 성경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창세기 1~2장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확인해 보고 레위기 18장과 20장에서 분명한 규례로 명령하시는 것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로마서 1장과 고린도전서 6장의 본문을 통해 신약성경에서도 동성애를 사형에 해당하는 죄로 규정하신 사실과 그 의미를 살펴볼 곳이다.
동성애 문제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첫 번째 사례로는 창세기 19장의 소돔의 멸망 사건이 있다. 또한, 사사기 19~20장에서는 동성애와 음란의 문제 때문에 하마터면 이스라엘 열두 지파 가운데 하나인 베냐민 지파가 사라질 정도의 내전이 발생했음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소위 퀴어 신학자들은 이런 본문조차도 왜곡된 해석을 시도한다. 연구자는 이런 본문들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동성애 문제를 얼마나 심각하게 다루시는지 살펴볼 것이다.
본 연구의 두 번째 부분에서는 동성애가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귀중한 육체를 어떻게 병들게 하는지 보건과 위생의 문제를 통해서 살펴볼 것이다. 동성애를 타고난 유전이라고 주장했던 학자들의 속임수에 한 번 오염된 사람들은 이후 여러 편의 올바른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음에도 먼저 주입된 편향된 사고를 바로잡지 못하고 있다. 연구자는 동성애가 유전된다는 거짓말을 분석하여 바로잡고 동성애로 말미암아 에이즈와 원숭이두창을 비롯하여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각종 성병이 발생하고 있는 현상을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부분에서는 차별금지법의 실체가 무엇이며 또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었을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이 법을 앞서 제정한 나라들의 사례를 통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된다면 설교자는 성경적 설교를 방해받을 것이고 그 결과 한국교회가 무너져내릴 것이며 동성애가 만연하면 우리 사회가 망가지고 우리 자녀들이 영혼과 육신이 심각한 병에 걸릴 위험성이 있음을 살펴볼 것이다.
<2편에서 계속>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사회정책위원장, 행복한교회 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