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선 '헌터스FC' 돌풍, 레슬링에선 헌터스 클럽 '바트빌궁' 선수 두각
몽골 복음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몽기총)와 경제지원을 통한 선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회장 김동근 장로, 몽지협)가 스포츠를 통해 몽골사회를 복음으로 이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몽골에서 인기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헌터스 FC 기독교 축구단’과 양 기관이 지원하고 있는 레슬링이다.
특히 레슬링의 경우, 헌터스 클럽 소속인 ‘바트빌궁’ 선수는 러시아와 중국에서 동계 훈련을 마치고, 지난 3월 2일 ‘제1회 몽골 프리스타일 레슬링 리그’에 참가해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화제가 됐다. 또한, 같은달 11일에는 ‘몽골 성인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참가하는 경기마다 두각을 나타내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3월 26일에 열린 ‘U20 몽골 자유형 레슬링 청소년 전국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고, 아시아 선수권대회 참가권을 따내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국제축구연맹(FIFA) 정식 등록 구단인 몽골 ‘헌터스 FC’는 지난 시즌 몽골 축구 2부리그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헌터스FC는 최근에도 올해 시즌 경기를 시작하며 첫 경기에서 상대팀을 5:2, 3점차로 따돌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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