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테마파크로 잘 알려진 ‘한국민속촌’이 가장 한국적인 전통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민속촌의 수라간이라 할 수 있는 '식음기획팀'은 최근, 된장과 고추장 및 간장에 이어 가장 건강한 우리 전통의 맛이라 할 수 있는 청국장을 내놓았다.
이번에 내놓은 ‘우리콩 순수 청국장’은 말그대로 우리콩으로 만든 100%순수 청국장이다. 국산콩 100%를 원료로 전통방식에 따라 제조했으며, 첨가물 등을 전혀 넣지 않아 그 자체로 ‘건강 영양 덩어리’라 할 수 있다. 이에 옛 맛을 그리워하는 중·장년층 소비자들은 물론, 다이어트와 미용, 건강을 추구하는 젊은층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민속촌은 본래 기업의 정체성에 맞게 한식 특히 장(醬)류 등 전통식품을 연구, 보급하고 있다. 한국민속촌이 만든 전통식품은 대부분 전통과 한국적인 맛을 유지, 보전하기 위해 국산 원재료와 전통적인 제조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따라서 가장 한국적인 맛의 원천을 지키고 있으며 깊은 맛과 정갈함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민속촌이 제조해 판매하고 있는 ‘옛날된장’과 ‘오래묵은 특옛날된장’은 국산콩 100%와 정성스런 손길로 자연 숙성시킨 특별한 발효의 맛을 지닌 된장으로, 가마솥에 삶아 무공해 볏짚으로 띄운 메주와, 3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을 사용해 맛이 깊고 건강하다. 옹기 항아리에서 수년의 숙성과정을 거쳐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또, ‘옛날 찹쌀고추장’과 ‘옛날 보리고추장’은 순수 국내산 메줏가루와 찹쌀, 보리쌀, 엿기름 등으로 담근 재래 고추장으로, 깊은 감칠맛과 깔끔한 매운맛이 으뜸이다. 전통 옹기독에서 6개월 이상 자연발효와 숙성을 거쳐 빛깔이 곱고 찰진 것이 특징이다.
그밖에도, ‘민속촌간장’은 한정수량만 생산되는 명품 간장으로 국산 콩만을 사용해 달이지 않고 옛날 토종 항아리에서 3년 이상 숙성한 전통을 고수한 옛날 재래한식 간장이다. 햇볕 아래에서 자연발효 및 숙성하여, 달여 만든 간장보다 효소와 영양소가 더 많이 담겨 인기가 많다.
참기름과 들기름도 전통방식으로 제작해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빛깔 고운 옛날 ‘참기름’은 국내산 100% 햇 참깨를 사용해 빛깔이 진하고 고소한 향이 뛰어나다. 전통적인 압착 방식으로 자연 침전시켜 찌꺼기 없이 맑은 것이 장점이다.
은은하고 진한 향이 일품인 ‘들기름’은 국내산 들깨만을 사용하여 맛깔스러운 황금빛깔과 고유의 은은하고 진한 향이 일품으로, 직접 압착하여 짜낸 기름이기에 우리 몸에 흡수가 잘 되고 편안하게 한다. 자연친화적인 식물성 유지로 불포화지방산, 필수지방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들기름으로 유명하다.
한국민속촌이 개발하고 보급하는 장류 등 전통식품들은 모두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로 제작,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민속촌 선물세트 ‘특1호’는 된장(1kg), 오래묵은특옛날된장(1kg), 고추장(1kg), 간장(300ml), 참기름(300ml)으로 구성했으며, 선물세트 ‘1호’는 된장(1kg), 오래묵은특옛날된장(1kg), 고추장(1kg), 간장(300ml), 참기름(300ml)으로 채웠다.
또, 선물세트 ‘2호’는 된장(1kg), 고추장(1kg), 간장(300ml), 참기름(300ml)을 모았으며, 선물세트 ‘3호’는 된장(1kg), 고추장(1kg), 간장(300ml)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이밖에도 선물세트 ‘4호’는 된장(500g), 고추장(500g), 간장(300ml)으로 실속있게 꾸몄다.
모든 제품은 원하는 종류와 수량에 맞게 세트구성도 가능하다.
한국민속촌 식음기획팀은 최근에는 냉동식품으로 조리된 간편식품들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전복젓갈’과 ‘명품 갈비탕’, ‘장어품은 추어탕’ 은 최고급 재료만을 엄선, 정성을 다해 만들어 맛과 영양의 퀄리티를 높였으며, ‘매운 돼지불고기’, ‘묵은지 김치찜’ 등은 잘 알려진 맛의 보편적인 레시피에 한국민속촌만의 특제 소스와 비법을 가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각각의 제품들은 테마파크 내 매장이나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구입문의: 판교장터푸드코트 070-7537-2544)
한국민속촌은 1974년 건립 초기부터 교육적 가치와 관광적 가치를 염두에 두며, 최고의 전통문화 테마 종합관광지로 설립됐다. 한국민속촌의 조선시대 마을은 각 지방에서 이건 및 복원한 실물 가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거쳐 사계절 변화에 따라 생활문화를 재현하고 있다. 체험형 전시와 전통방식을 계승한 생활공예, 절기별 세시풍속을 행하며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민속촌 식음기획팀은 최근 장애인과 탈북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함재 굿윌스토어(이사장 장형옥)’ 안양점에 수천 만 원 상당의 전통식품 제품을 후원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공헌도 활발히 펼쳐 주목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