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전달키로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미스치프(대표 정지윤, 서지은)로부터 1억 4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받았다.
이번에 미스치프가 기부한 의류는 아우터, 니트, 원피스 등 1,485점이다. 기부물품은 지난 9월,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발생한 강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과 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스치프 정지윤, 서지은 대표는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로코 이재민들이 한시라도 빨리 안전한 일상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라면서,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해외 취약계층에도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고통받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미스치프에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모로코 이재민들과 해외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크리스챤월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