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는 21일 총동문회에서 모금한 엘리베이터 교체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총동문회 후원금은 동문회장 김윤동 목사(이천 안디옥교회)가 전달했다.
아신대는 지난 6월 말부터 노후된 본관 엘리베이터 교체를 위해 교체비용 1억원을 목표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현재 약 88%의 모금목표를 달성 중이다.
정홍열 총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의 정성 어린 후원금에 감사드리며 이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학생, 교수, 직원, 동문들과 선교와 교회연합을 위해 동역하시는 후원자님들의 사랑이 끝까지 이어져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은혜를 함께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신대 본관은 선교대학원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교명 변경 전 학교명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알 수 있듯이 40여 년 전 아시아 선교를 위하여 국내외 교회들이 연합하여 건물을 완공한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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