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상임회장 권순웅 목사, 한장총)은 12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2024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상임회장 권순웅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공동회장 오정호 목사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천환 목사가 ‘복음으로 사는 장로교회’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천 목사는 “우리의 가치를 보이는 것에 두지말자”면서 “영혼에 가치를 두고 주님의 영광과 합당함을 위해 말하고 행동하자”고 설교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새해 은혜와 교회다움 등을 위해 기도했으며 32대 대표회장 황수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무 정성엽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2부 신년하례회에서는 증경대표회장과 임원, 위원장, 법인이사 등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천환 대표회장은 칭찬받는 장로교가 되자며 새해 힘차게 출발할 것을 신년사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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