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22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대세(회장 이왕건)와 ‘함께기업’으로 협약을 진행했다.
월드투게더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또, ㈜대세는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으로 냉동육 가공사업을 통해 전국에 납품하며 고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더불어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공헌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 하영재 부회장, (주)대세의 이왕건 회장, 김기홍 대표를 비롯해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월드투게더의 함께기업은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나눔으로 환원하는 기업으로 많은 기업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함께하고 있다.
(주)대세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새해부터 월드투게더의 함께기업으로 인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대세 이왕건 회장은 “우리 기업이 위치한 전라도 지역을 비롯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꾸준히 물품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살고있는 지구촌 이웃을 위해 나눔과 섬김의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해주신 주식회사 대세에 감사드린다”라며, “월드투게더의 함께기업 협약을 시작으로 함께 펼쳐나갈 활동들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